[관악구 주민소통기자단] 송준호기자, 관악에 1인 가구 공동공간 만들자! '일인당'

2018.12.17 송준호 기자

빠띠쿱으로 소개된 첫 기사입니다.

http://www.gwanak.go.kr/site/enews/bbs/board_view.do?spid=21&sid=48&aid=8656

‘창당’이라는 용어 때문에 기성정당과 혼동하기 쉽지만, 일인당이 추구하는 방향은 다르다. 일인당이 표방하는 ‘원이슈 프로젝트 정당’은 하나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 중심의 실험적 공동체다. ‘정당’이라는 제도를 은유로 활용하고, 기성정치의 언어를 전유(專有, appropriation)함으로써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다. 따라서 일인당은 1인 가구 공동공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당원이 될 수 있는 열린 공동체를 지향한다.

관악공동행동과 민주주의 활동가조합 빠띠쿱은 이러한 실험적인 움직임을 공동지원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지역의 사회문제를 시민주도로 풀 수 있을까’ 고민하던 끝에, 관악의 1인 가구에 주목하고 이를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 풀어보고자 했다.

관악구청 해피매거진
 관악의 1인 가구비율은 전체의 약 45%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단연 1위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1인 가구는 1~4분위 저소득가구가 전체 가구의 79%로 가장 높고, 1인 가구의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PIR)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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