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 꽃핀 직접민주주의...'우리가 주인이당'

디지털로 구현되는 직접민주주의 놀이터를 지향하는 '우주당'(우리가 주인이당)은 각 영역별로 대중들이 직접 뽑는 전문가 풀을 마련하고 있다. 우주당은 이 밖에도 시민이 직접 뽑은 임시 내각 리스트도 작성하고 있다. 나쁜 정치 퇴출을 위해 청년이 만드는 블랙리스트 작성도 시작됐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설계하기 위한 집단 정책토론도 이뤄지고 있다. 정치로부터 소외됐던 모든 시민들이 직접민주주의에 익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우리가 주인이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기술 혁신에 의한 직접민주주의 진전은 정당 정치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민행동의 토대 역시 빠른 속도로 '디지털화'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행일자: 2017-02-09
발행처: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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