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헌하자
촛불 혁명 이끌어낸 시민의 참여로 새로운 헌법도 만들어 가야

무엇보다 지난 개헌과는 다르게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민주주의 발전은 시민참여 개헌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플랫폼의 등장은 시민참여 개헌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주었다. 대표적인 예가 빠띠의 우주당이다. '우주당'은 '우리가 주인이당'의 약자로 더 이상 정당 중심, 특정 인물 중심의 정치만 존재하지 않도록 더 쉽고 재미있고 실용적인 우리의 정치를 할 수 있는 프로젝트 정당이다. 여기에 바꿈은 '함께 그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개헌 프로젝트를 열었다.(http://wouldyouparty.org/p/rebootkorea) 이들의 목표는 앞서 말한 시민참여형 개헌. 즉 누구나 개헌논의에 참여해 시민이 쓰는 헌법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발행날짜: 2017-07-17
발행처: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43130 

[카드뉴스] 우리, 개헌하자
촛불 혁명 이끌어낸 시민의 참여로 새로운 헌법도 만들어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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